(Banff)
캘거리에서 밴프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면서 한명의 일본인을 만났다. 슈헤이라고 하는데 자기도 밴프로 간다고 하여 같이 동행을 하기로 했다. 버스에서 이것 저것 물어보니 60일동안 캐나다랑 미국여행을 할 거라고 한다. ㅋ 버스를 타고 60일이면 허리 부러질턴데…어쨌든 밴프에 같이 도착해서 저렴한 Hostel을 찾아 2틀동안 지내기로 했다.
(Down town)
첵크인이 3시라고 하여 짐을 맡기고 Banff주변 관광을 하기로 했다. 우선 Cave & Basin이라는 동굴이 있다고 하여 약 30분간 걸어서 도착했으나….당분간 리모델링을 해야되서 휴업이란다…ㅋ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어쩔수 없이 Bow Falls 로 발걸음을 옮겼다.
(lake neat downtown)
얼마전에 나이아가라폭포를 보고 와서 보니….별로 감흥은 오지 않았으나 폭포에서 흘러나오는 바람때문에 당분간 폭포를 바라보고 liquor store에서 맥주를 사고 슈퍼마켓에 가서 빵이랑 토마토 그리고 스파게티 소스를 사가지고 호스텔로 들어갔다.
(bow fall)
호스텔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우선 샤워를 한후 음식을 만들러 공동 식당에 내려가서 슈헤이랑 같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다.
며칠만에 처음 먹는 음식…우선 배가 불르니 맥주 생각이 나서 맥주를 들고 야외 테라스에 가니 사람들이 모여서 얘기를 나누고 있어서 같이 맥주를 마시다보니…12시…호스텔 직원이 오더니 너무 시끄럽다고 그만 들어가란다…ㅋ 같이 마시던 얘들이랑 근처에 있는 Beaver bar로 가서 맥주를 한잔더 마시고 내일을 위해 잠을 청했다.
1 comment:
ㅋㅋㅋㅋ 아~~욱껴., 울 미노요리하는거봐. 무지개 바지 입으시고 요리해써?ㅋㅋ
부럽당 부러버., 토론토랑 천지차이구먼.,.같은 캐나다 맞어?난 왠지 그냥 동작구에 있는기분이야...ㅋ
울 미노가 진짜 캐나다에 간거같아.,쳇.,
나도델꼬가~~~같이 이꼬싶오!!ㅋㅋ
즐건여행 마니마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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