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5, 2010

부산이야기

송정해수욕장

버스가 시작하길 기다렸다가 송정해수욕장 으로 향하였다. 
사진찍는 우기  In Songjung

해수욕 시즌이 아니어서 그런지 아니면 너무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해수욕장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우선 너무 피곤하여 해수욕장에다가 텐트를 치고 한숨을 자기로 결정을 하였다. 한숨을 자고 나서 해동용궁사를 향해 걸어가는데 공수마을이라는 마을이 보여 마을로 향하였다.


Gongsu village
마을은 생각보다 잘 정돈되어 있었다. 
해동용궁사 입구
 마을을 지나 해동용궁사에 도착. 
해동용궁사앞 우기
 
바다를 앞에 둔 절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였다. 거의 대부분이 중국인이 거나 일본 관광객으로 보였다. 해동용궁사 까지 걸어갔더니 발도 피곤하고 배도 살살 고프고하여 해운대로 가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위해 버스를 타고 해운대로 이동하였다.


용수사

 해운대에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해운대는 많은 사람으로 붐비였다. 거기다가 PIFF 가 시작되는 시기여서 해운대 곳곳에 PIFF관련 임시 건물들을 설치하는 사람으로 약간은 복잡해 보였다.




모래사장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노래를 듣고 있으니 여기가 천국~이로구나. 따땃한 햇볏과 모래사장 그리고 노래때문인가? 눕자마자 잠이 들어 버렸다. 일어나보니 어느새 해가 저물어가고 있었다. 천천히 짐을 정리하고 상욱이의 군대 친구를 만나러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향하였다.




1 comment:

지영킴 said...

ㅋㅋㅋㅋ 마지막사진..발바닥과 동전...
거지야???ㅋㅋㅋㅋㅋ